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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와 훈육의 차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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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정 등록일 14.08.21 조회수 336

잔소리와 훈육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의욕을 꺾는 잔소리와  아이의 성장을 돕고 행복하게 만드는 조언인 훈육의 근본적인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꾸중의 대상을 어디에 두는가에 있다.

 

잔소리가 그 대상을 아이 자체에 두는 것이라면 훈육은 아이가 저지른 행동을 꾸중의 대상으로 삼는다.

 

"친구들 기다리는데 너는 맨날 그렇게 게으름만  피우냐... 게으름뱅이 같으니라고 ! 그런 성격 가지고 어떻게 훌륭한 사람이 되겠니? 턱도 없는 소리지."

 

이런 잔소리는 조언이라기보다는 아이의 인격에 대한 비난과  조롱일 뿐이다. 그래서 이런 잔소리 속에서 놓인 아이는 자신을 쉽게 비하하고 자존감을 갖기가 힘들다.

 

어머니는 친구둘과의 약속에 늦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은  많이 늦었구나. 약속을 지키지 않아 친구들 기다리게 하는 건 그 사람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도둑질한거야. 다음부터는 그런 도둑질은 삼가해야겠지?.  늦었다 . 어서가서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꼭 사과해야한다."

 

이렇게 훈육을 받은 아이는 그것이 자신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에 대한 지적이라는 것을 안다.

 

따라서 자신을 비하하거나 미래에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

 

나는 전자인가,후자인가?

 

어릴 적 어머니의 뜨끔한 훈육 덕에 그 날 이후 약속시간을 잘 지키는 일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원칙이 되었다.

 

출처:부모 혁명 99일,구근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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