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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제1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입니까?(양창희, 1학년1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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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창희 등록일 14.07.08 조회수 258

당신의 「제1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입니까?

 

무뚝뚝하고 말수 적기로 치자면 단연 우리나라 대표선수격인 경상도 사나이들. 때때로 「묵자(먹자), 아는?(아이는?), 자자」 등의 짧지만 정곡을 찌르는 언어유희로 마나님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흔히 우리들은 「경상도 남자」하면 표현에 서툰, 숫기가 없는 사람을 쉽게 떠올리곤 하는데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의 시각에서 보면 고쳐야 할 점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 게리 채프먼 박사는 사랑에도 언어가 있으며, 부부간의 오해의 대부분은 배우자가 아닌 자기 자신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말합니다. 그는 영어와 한국어가 다르듯이 스스로가 구사하는 사랑의 언어가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와 다를 수 있으며, 사랑하는 감정을 상대가 느끼길 원한다면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랑의 언어는 5가지로 「인정하는 말」,「함께 하는 시간」,「선물」,「육체적인 접촉」,「봉사」가 그것인데 이 가운데 본인이 가장 크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언어가 자신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됩니다.

 

남편이 함께 있어주는 것을 사랑의 제1언어로 느끼는 아내라면 함께 정원을 가꾸고 산책을 하면서 사랑의 그릇이 채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선물로 사랑을 전한다면 아내는 사랑을 잘 느낄 수 없습니다. 또 첫 아이를 출산했을 때 남편이 출장 중이었거나 멀리 있어 시간을 맞춰오지 못했다면 아내는 평생 서운해 할 것입니다.

 

이것은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아이가 선물을 줄 때 기뻐한다면 아이의 사랑의 언어는 선물일 것입니다. 또 언제나 엄마를 도와주려고 한다면 그 아이가 표현하고자 하는 사랑의 언어는 봉사일 것입니다. 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해야 아이의 사랑의 그릇이 채워집니다.

 

이 책은 단순히 부부나 자녀들과의 관계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관계를 맺어야 할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데 꼭 필요한 책입니다. 이제 나의 제1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이며,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지 그리고 좀 더 나아가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일지 한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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