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문득^^
좋아요:0
작성자 곽민경 등록일 14.07.04 조회수 272

  더위에 지친 탓인지 모처럼의 비가 기분 좋은 날이네요^^

간만에 벗들도 만나 맛난 점심도 먹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도 마시고 이런날 저는 행복합니다.

그래서인지 문득 떠 오르는 이해인 님의 1%의 행복.......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 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 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이전글 사람답게 사는 법 부터가 가르침의 시작입니다 (1)
다음글 얼쑤! 태화 글마루 운영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