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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깨우는 책 나의라임오랜지나무(1-1)정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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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양화 등록일 14.07.03 조회수 313



어릴적 이 책을 읽고 펑펑 울었던 생각이 납니다. 마치 내가 제제가 된듯한 착각으로 몰입을 했었나봅니다.



어른이 되고 엄마가되어 동심이라곤 찾아볼수없는 아줌마가 되어 세상에 그렇게 살아가다  우연히 영화 포스터를 보게 되었습니다.








.. 그때 그렇게 펑펑 울었던  10살 꼬마가 되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5살 꼬마 제제는 무척 가난합니다. 그래서 남들 다 받는 성탄절에 선물을 받는다는건 그저 꿈일 뿐이랍니다.

제제는 지금 우리 아이들과 다를바없는 말썽꾸러기 남자아이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그를 가리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제는 괜찮았어요....

가난하고 어른들은 어른들 세상에 충실히사느라 제제는 항상 혼자였습니다. 친구라곤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 밍기뉴 뿐입니다.

아! 또한명 포르투칼 사람인 마누엘 발라다리스 아저씨 애칭으로 뽀르뚜까라 라고 부르는 친구가 있어요 ! 아이와 어른이 아닌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었지요


제일 슬픈건 제제는 실업으로 힘들어하는 아빠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었어요... 하지만 칭찬을 기대했던 제제는 아빠에게 심하게 매를 맞았지요.... 왜였을까요? 제제는 이해할수없었어요... 그당시엔 정말 아빠가 이해가 안됐는데 나도 아이들을 그렇게 나의 시선으로만 키우는 구나 하는 생각에 부끄러워지는 부분입니다. 제제가 부른 노래는 발가벗은 여자가 좋아란 노래였어요.... 그게 무슨뜻인지는 모르지만 즐거운 노래라 생각한 아이의 생각에 어른들은 어른들의 잣대로 아이를 판단한거죠.....

깊은 상처에 아파하는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았죠.. 

하지만 어느날 아이가 감당할수없는 슬픔에 힘들어합니다. 바로 사랑하는 뽀르뚜까가 열차사고로 하늘나라에 갔거든요.... 그 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충격이었고 헤어나오기 힘든 슬픔이었어요....

그러다 시간이 흘러 제제는 슬픔을 추수립니다. 그러다 보니 제제는 더이상 어린 꼬마가 아니었어요...잠깐 잊고 살았던  어린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이제보니 더이상 꼬마 나무가 아니었어요...

 

그리고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이별을 나눕니다.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는 제제의 마지막 말에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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