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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봄나물
작성자 배수정 등록일 17.02.28 조회수 711

봄채소의 효능과 보관법







채소가 만발하는 계절이 왔다. 봄채소는 다른 계절 채소보다 몸에 좋다. 움츠렸다 뛰면 더 멀리 나가듯 겨울 내내 움츠렸던 땅에선 더 좋은 자양분을 머금은 것들이 태어나기 때문이다.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귀순 교수는 “봄채소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며 “봄에 흔한 채소를 먹는 것만으로도 성인병을 예방하거나 시력을 보호하는데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냉장고를 들여다보면 채소는 짓물러져있거나 말라비틀어져 있거나 싹이 나 먹기 좋지 않게 돼 있기 마련이다. 채소의 특성과 보관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채소의 효능과 보관법 등 봄채소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 생명의 기운 깃든 노천채소가 맛-향 뛰어나
냉이, 쑥, 달래, 두릅, 쑥갓, 시금치, 부추 등은 봄 하면 흔히 떠오르는 채소다. 이런 채소는 비닐하우스 재배 덕분에 요즘은 겨울에도 맛볼 수 있지만 봄에 먹는 맛이 확실히 낫다.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 씨는 “비닐하우스처럼 갇힌 땅에서 제한된 일조량을 받으며 자란 채소와 산과 들의 너른 땅에서 자유롭게 자란 야채는 생명에 깃든 기운이 다르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르다”고 말했다. 상큼한 향기로 인기가 있는 냉이는 봄채소 가운데도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가장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A의 전 단계 물질인 카로틴이 많아 시력이 형성되는 어린 아이들에게 먹이면 좋다.
고사리도 비타민A가 풍부하며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 중풍을 예방한다. 하지만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효소 ‘아뉴리니아제’가 들어있어 오래 먹으면 비타민B1이 모자라기 쉽다.
부추는 ‘비타민의 보고(寶庫)’라고 할 정도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과 인이 많은 채소다. 쑥과 마찬가지로 소염 해열 지혈 항균작용이 뛰어나다. 농약이 없이도 잘 자라는 채소류라 건강에 좋다.
향이 독특해 쌈으로도 환영받고 탕 요리에 빠지지도 않는 게 쑥갓이다. 비타민 A,B,C, 철분, 칼륨, 칼슘 등이 다른 녹황색 채소에 비해 풍부하다. 피부에 윤기를 주고 신경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채소과 윤형권 박사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면 뇌 중풍(뇌졸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채소 가운데 아스파라거스, 딸기, 가지, 토마토, 파슬리, 셀러리, 호박 순으로 고혈압 예방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달래-냉이-씀바귀는 입맛에, 브로콜리-케일은 암예방-해독작용에 좋아
달래, 냉이와 함께 어린이 동요에 등장하는 씀바귀는 요즘은 보기 드문 전통 채소다. 하지만 재래시장에서는 종종 수 있다. 쌉쌀한 맛 덕분에 봄철 입맛을 잃어버렸을 때 먹으면 좋다. 파드득나물도 있다. 향이 강한 다른 채소와 마찬가지로 식욕을 증진시키며 비타민A와 C가 풍부하다. 잎은 쌈으로 활용하고 남는 잎줄기는 매운탕에 넣으면 쑥갓과 마찬가지로 생선 비린내를 없애준다.
쓴맛이 일품인 머위도 있다. 더위와 건조에 약해 봄에 제철로 먹어야 가장 맛있고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쓴맛에 비위가 약한 사람이라면 요리 전에 물에 충분히 담가 쓴맛을 빼내도 된다.
비타민C가 풍부해 데쳐먹으면 좋은 원추리나물은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몸속의 습기를 뽑아내 설사를 하기 쉽다. 차로 마시는 걸로만 알고 있는 둥굴레나 유채꽃으로 유명한 유채도 줄기나 잎을 나물로 무쳐먹으면 좋다. 비타민C와 함께 항암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브로콜리는 요즘 너무 흔해 전통채소로 착각하기 쉽지만 대표적인 외래 채소다.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철분은 100g 중 1.9mg으로 채소 중 가장 많아 유방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케일도 흔히 먹는 외래 채소다. 중금속 해독작용이 있어 녹즙으로 많이 활용하지만 쌈으로 먹어도 좋다. 셀러리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다이어트 하는 여성에 좋으며 비트는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 간에 좋다. 청경채는 비타민A가 피망의 5배나 들어있으며 중국음식에 흔하듯 볶음 요리가 어울린다.
● 낮은 온도서 상처입지 않게 보관해야 오래 가
채소를 오래 보관하려면 수확할 때부터 조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저장이용과 홍윤표 박사는 “채소는 표피에 숨구멍이 많은데 온도가 높을 때 따면 숨을 많이 쉬어 쉽게 시들고 영양 손실이 크다”며 “또 상처를 입은 채소는 쉽게 무르거나 썩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원칙은 보관할 때도 마찬가지다. 낮은 온도에서 상처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서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 냉장고에 넣게 되면 쉽게 마르므로 신문지나 랩 등으로 싸서 저장한다.
채소별로 보관 온도와 방법도 다 다르다. 감자, 고구마, 우엉은 씻지 않고 보관해야 한다. 시금치는 신문지에 싸 뿌리가 밑으로 가도록 세워서 보관한다. 상추는 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아스파라거스와 파슬리는 에 물을 붓고 꽃처럼 세워 보관하는 게 좋다. 습도가 유지돼야 오래가고 맛도 좋기 때문이다.
브로콜리는 0.1mm 정도의 구멍이 송송 뚫린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밀봉보관하면 습도가 높아져 썩게 된다. 양파도 비닐봉지에 담아 0도에 저온 보관해야 싹이 나지 않고 영양분 손실이 적어진다. 반면 토마토냉장고에 넣으면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자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두는 게 좋다.
▼ 채소 보관법 자료: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계절 품목 저장
온도
(도) 저장
기간 올바른 냉장고 저장법









물 아스파라거스 0∼2 2∼3주 에 물을 붓고 꽃처럼 세워서 비닐로 덮은 후 냉장보관
완두콩 0 3주 살짝 데쳐서 뚜껑 있는 병에
시금치 0 10∼14일 젖은 신문으로 한 번 싸고 랩으로 다시 싸서 보관
봄 감자 7∼10 10∼14일 씻지 말고 선선한 곳에 보관
상추 0∼5 2∼3주 랩으로 빈틈없이 싸서 보관
브로콜리 0 2∼3주 0.1mm 정도 구멍이 촘촘히 뚫려 있는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
근대 0 10∼14일 랩으로 빈틈 없이 싸서 보관
케일 0 2∼3주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
치커리 0 2∼4주 랩으로 빈틈 없이 싸서 보관
부추 0 2주 랩으로 싸고 잎을 위로 오게 보관
비트 0 10∼14일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미나리 4∼7 1주 뿌리 밑에 젖은 신문지로 싸고 랩으로 밀봉해 보관
쑥 0∼2도 1년 데친 후 용기에 담아 보관
루콜라 0 2주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
콜리플라워 0 3∼4주 랩으로 싸서 잎을 위로 오게 보관
셀러리 0 1∼2개월 에 물을 붓고 꽃처럼 세워서 냉장보관
파슬리 0 1∼2개월 에 물을 붓고 꽃처럼 세워서 냉장보관
토마토 8∼10 1∼3주 상자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
여름 애호박 7∼10 1∼2주 신문지에 싸서 보관
오이 10∼12 10∼14일 신문지에 싸서 보관
양파 0 1∼8개월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
토마토 8∼10 1∼3주 상자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
마늘 -2∼-4 6∼7개월 습하지 않게 냉장보관
가지 10∼12 1∼2주 신문지에 싸서 보관
감자 4∼7 2∼3개월 구멍 있는 비닐봉지에 저장
옥수수 0 5∼8일 잎을 제거하지 말고 비닐봉지에 넣어 세워서 보관
순무 0 8일 건조해지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
풋고추 5∼10 2∼3주 구멍이 뚫린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저장
무 0∼3 1개월 잎을 떼어내고 랩으로 싸서 보관
깻잎 10 7일 한 겹씩 겹쳐져 판매되므로 속에 들어가 있는 깻잎의 경우 온도가 낮아지지 않아 쉽게 부패되므로 주의
파프리카 7∼10 2∼3주 비닐봉지로 밀봉하여 저장
겨울 파프리카 8∼10 1∼2주 비닐봉지로 밀봉하여 저장
고구마 13∼15 4∼7개월 신문지에 싸서 상자에 상온 보관
기타 무순 0 5일 물기를 완전히 없앤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


겨울채소 오래 보관하는 방법



[무]

구입하자마자 무청이 붙어 있는 부분을 잘라내고 흙을 털어낸 다음 비닐봉지에 담거나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한다. 무청이 있던 부분을 위로 가게 해서 냉장실 문 쪽에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싱싱함이 유지된다. 사용하고 남은 무는 물을 적당히 적신 가제 수건이나 행주로 감싼 뒤 비닐봉지에 넣어 야채칸에 보관한다.


[방울토마토]

물이 묻으면 쉽게 물러지므로 먹기 직전 흐르는 물에 씻는다. 비닐봉지에 담아 입구를 묶어 야채칸에 넣어두면 4일 정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파]

손질하지 않은 것은 신문지로 싸서 서늘한 곳에 둔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야채칸 높이에 맞춰 자른 후 신문지로 돌돌 말아 세워놓으면 꺼내 쓰기 편리하다. 더 장기간 보관하려면 깨끗이 손질한 후 손가락 길이로 썰어 지퍼팩에 넣어 보관한다.



[양파]
망에 담아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밀폐용기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도 좋다. 서로 겹치면 상처가 쉽게 나고 습기가 쌓이므로 여유 공간을 충분히 두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손질해서 냉동 보관한 양파는 요리할 때 해동하지 말고 그대로 음식에 넣어야 맛과 향이 유지된다.

[콩나물]
콩나물은 3~5℃의 냉장상태에서 2주 이상 저장할 수 있다. 공기 중에 내놓으면 변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포장지를 개봉했을 경우 콩나물을 물에 담가 냉장 보관해야 장기간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오이]
수분이 많으면 쉽게 상하고 물러지므로 수분 흡수력이 좋은 신문지나 종이타월로 한 개씩 싼 다음 구멍을 뚫은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감자]
냉장실에 보관하면 오히려 검게 변한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신문지로 싸두면 수분을 막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이때 사과와 함께 넣으면 싹이 트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깐 감자는 물에 담가 냉장실에 보관하는데,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색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피망]
물기를 깨끗이 닦은 후 신문지로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잘게 썬 것을 지퍼팩에 넣어 냉동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호박]
냉장 보관시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남은 애호박도 단면에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랩을 씌워서 넣어둔다. 호박 값이 비쌀 때를 대비해 깨끗이 씻어 찌개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썰어서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다.

[당근]
서너 개씩 신문지로 둘둘 말아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세워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3주간 보관이 가능하다. 종이봉투에 넣거나 사과상자, 바구니 등에 담아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도 좋다. 적은 양의 당근이 남았을 때는 깍둑썰기해서 살짝 데쳐 식힌 후 냉동실에 보관한다.

[시금치]
씻지 말고 잎만 다듬은 후 젖은 신문지에 싸서 야채칸에 세워 보관한다. 냉동 보관할 때는 데쳐서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랩으로 싸두면 3주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상추&깻잎]
상추는 물로 씻은 후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나중에 요리하기 편하고 싱싱한 상태도 오래간다. 반면 깻잎은 절대 물기 없이 보관해야 한다. 종이타월로 물기를 말끔히 닦은 후 종이로 싸서 랩을 씌워 보관하면 3~4일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먹다 남은 상추와 깻잎은 비닐봉지에 넣고 입김을 불어 묶어두면 산소를 차단할 수 있어 일주일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사람도 머리카락과 피부의 조직구성이 다르듯이, 과일도 마찬가지로 껍질부과 과육부의 성분 구성이 다 틀립니다. 과육부에는 대부분 당질 혹은 유기산, 비타민 등이고 잘 알려져 있으므로 생략하고, 질문하신 과실부에 비해 껍질부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과 활용방법만 기재하겠습니다.

좋은 것(GOOD), 보통(NORMAL), 안 좋은 것(BAD)로 참조사항을 표기하겠습니다. 단, 객관적인 사항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타인에겐 독이 되는 것이 자신에겐 득이 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1. 사과 : 펙틴(고혈압, 동맥경화, 비만 예방 및 납 배출 기능, 설사회복, 변비)과 안토시안(항산화, 시력), 비타민C

- GOOD : 사과의 껍질에서는 펙틴 성분이 많습니다. 펙틴은 잼을 만들 때 유용한 탄수화물의 일종인데, 위의 괄호 안의 기능들로 사과 껍질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2. 귤 : 펙틴(사과와 동일), 비타민P - 바이오후라보노이드(비타민C 산화예방, 고혈압출혈예방), 리모넨(피부 윤기 및 보습효과)

- GOOD : 귤의 껍질은 과일의 껍질 중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껍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건조시켜서 "진피"라 하여 한약재로 기침과 감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요즘엔 비타민P 성분에 의해 비타민C의 흡수율과 안정성을 증가시켜 비타민C 보충용 제품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덜 익은 껍질은 "청피"라 하는데 위장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3. 포도 : 안토시안계의 적자색 색소(오레닌)

- NORMAL : 포도의 껍질은 많이 유용한 편은 아닙니다. 안토시안계 색소로 시력 개선에 사용하거나,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포도과피추출색소로 각종 식품들의 천연색소로 사용됩니다. 그 외 안토시안계 색소가 항암에 좋다는 이론도 제기되어 있으나 과학적이진 않다.



4. 배

- NORMAL : 배의 껍질은 포도보다도 더 활용도가 적습니다.



5. 참외

- NORMAL : 참외의 껍질은 배와 용호쌍박하고 있습니다.



6. 당근

- BAD : 당근의 껍질부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빈산 산화제인 "아스콜비나제"라는 효소가 있어서 비타민C를 파괴합니다.



7. 감 : 탄닌, 마니트

- GOOD or BAD : 껍질부의 탄닌에 의해서 감을 껍질째 먹으면 떫떠름합니다. 좋은 점은 탄닌은 항산화기능을 한다는 점과 피부의 모공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고, 안 좋은 점은 너무 많이 먹으면 탄닌 성분 때문에 변비에 걸릴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철분제, 칼슘제 등을 포함한 무기질제를 복용하실 경우에는 탄닌 성분은 피하셔야 합니다. 강하게 흡착되어 무기질성분의 체내 흡수를 저해합니다.



8. 검은콩 : 글리시테인

- GOOD : 검은콩의 껍질부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글리시테인"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과육부(?)나 일반콩에는 없는 성분이죠. 검은콩은 까지 않고 드셔야 제대로 입니다.



9. 고구마 : 야라빈

- NORMAL : 고구마 먹으면 방귀를 뀌는 이유는 녹말 입자가 크고 딱딱해서 위와 소장을 지나 대장에 가서 발효하기 때문입니다. 껍질 째 먹게 되면 "야라빈"이라는 효소로 인해 소화가 빨리 되게되어 방귀를 자주 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소 소화가 잘 안 된다고 고구마 껍질만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10. 수박 : 시트룰린

- GOOD : 수박의 껍질에는 수박을 먹으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인 시트룰린 성분이 과육부보다 더 많습니다. 시트룰린은 체내에서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주고 소변생성을 촉진하여 부종을 가라앉혀 주죠.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는 논문도 많습니다.



11. 양파 : 퀘르세틴

- GOOD : 양파는 니코틴 해독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TV 프로 "비타민"에서도 양파의 니코틴 해독 기능을 다뤘었다고 기억합니다. 그 이유가 "퀘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때문입니다. 니코틴 해독 기능 외에도 고혈압 예방 및 지방성분 산화 방지 효과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겉껍질로 갈수록 이 "퀘르세틴"의 양은 증가합니다. 양파를 드실 땐 최대한 겉껍질을 벗겨내지 않는 것이 몸에도 좋고, 눈물도 나질 않겠죠?



12. 버드나무가지 : 살리신산전구물질

- GOOD : 버드나무가지의 껍질에는 의약품인 "아스피린"의 주성분 기원물질인 "살리신산 전구물질"이 들어있어 소염효과가 큽니다. 유행하고 있는 "글루코사민" 등 관절염 제품에 종종 버드나무가지껍질추출물이 들어있는 제품을 수가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통풍과 열성 또는 동통성 질환에 사용되었을 정도입니다. 단 천식환자나 아스피린으로 인한 알러지성 호흡기질환이나 발진이 있는 분은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13. 석류 : 탄닌, 점액질, 고미질

- GOOD : 요즘 석류를 파는 곳도 많아져서, 석류도 적어봅니다. 석류는 껍질이 많은 편이라 그냥 버리려면 아깝습니다. 석류의 껍질은 위에서 얘기한 귤처럼 한방에서 "석류피"라 하여 설사, 혈변, 탈홍, 장내 기생충병 등의 약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 너무 많이 석류를 섭취하게 되면 어지러움, 두통, 구토, 설사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 듬뿍 들어있는 과일은 보습, 리프팅, 각질 제거 등의 다양한 효과를 준다. 먹고 남은 과일을 이용한 팩 시작하기!








실전! 과일팩 하기


1. 클렌징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얼굴의 더러움을 씻어낸다.
2. 스킨, 로션으로 피부 정돈 스킨과 로션을 차례로 발라 피부결을 정돈한다.
3. 아이크림&립크림 자극에 민감한 눈가와 입가는 아이크림과 립크림으로 보호해준다.
4. 거즈 붙이기 화장품 숍에서 파는 눈가 입술 부분이 뚫린 거즈를 사서 얼굴에 덮는다.
5. 팩 바르기 부드러운 붓으로 눈과 입 주위를 제외한 얼굴 부위에 팩을 바른다.
6. 거즈 떼어내기 15~20분이 지나면 거즈를 아래에서 위로 떼어낸다.
7. 헹구기 거즈를 떼어낸 다음 반드시 깨끗이 세안할 것. 피부에 여물이 남아 있으면 좋지 않다.






과일마다 과일팩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


* 강판에 갈기 - 사과, 키위, 파인애플
껍질을 깎고 씨를 발라낸 후 잘게 썬다. 금속 강판은 비타민 C를 파괴시키므로 플라스틱 강판을 이용하여 갈아준다.
* 즙 이용하기 - 오렌지, 레몬, 귤
깨끗이 씻은 과일을 반으로 자른 후 꽉 눌러 즙을 짜거나 플라스틱 즙짜기를 이용한다.
* 통째로 으깨기 - 바나나, 딸기, 포도
껍질을 벗기고 으깨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작은 숟가락이나 포크를 이용, 잘게 으깬다.






어떤 과일을 선택할까?


레몬 - 얼굴이 자주 빨개지는 사람에게 특효!
레몬은 피부를 맑고 희게할 뿐 아니라 수렴 작용과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산도가 강하므로 팩을 만들 때는 다른 재료와 섞어 사용할 것. 레몬즙 1작은술에 우유 약간, 해초 가루 약간을 섞어 부드럽게 만든 후 사용한다.

키위 - 기미, 주근깨에 효과 만점
어떤 과일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미백 효과가 뛰어난 키위. 당분, 무기질, 미네랄, 철분 등도 풍부해 탄력을 좋게 하고 피부의 수분 함유량을 높여 준다. 키위 반개를 갈아 오트밀 가루를 넣고 걸쭉해지면 사용한다.

바나나 -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게
비타민 A와 당분이 풍부하고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자극이 적어 자주 발라도 무리가 없는 바나나. 환절기 건조 피부에 좋고, 주름이 잘 생기는 악건성 피부에 특효약. 으깬 바나나 1큰술에 달걀 노른자와 밀가루를 섞어 사용한다.

딸기 - 여드름 피부를 위해!
피부를 희게 하는 비타민 C와 각질을 잘 떨어져 나가도록 하는 과일산이 풍부한 딸기는 유황 성분이 들어 있어 여드름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여드름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으깬 딸기에 플레인 요구르트와 오트밀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토마토 - 피지가 많은 피부를 깨끗하게
유기산과 비타민 A, C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항균 작용이 뛰어난 토마토는 피지가 많은 지성 피부, 거친 피부, 여드름 피부, 블랙 헤드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 싱싱한 토마토를 강판에 갈아 맥반석 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사용한다.

사과 - 피부 탄력 UP!
사과산, 비타민, 당분이 풍부해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하는 사과. 피부에 탄력을 주어 거칠어딘 건성 피부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 사과는 만져봐서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싱싱한 것을 선택. 강판에 갈아 밀가루나 해초가루를 섞어 만든다.

오렌지 -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오렌지는 피부를 건강하고 하얗게 만들어주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 기미, 주근깨에 효과적. 오렌지즙 1큰술에 해초가루 1/2작은술, 그리고 물을 약간 섞어 만든다.


청포도 - 각질없이 매끄럽게
과일산이 풍부한 포도는 두꺼워진 피부 각질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부드러운 살결을 만들어주고 피부 보습에도 그만이다. 적포도는 얼굴에 붉은 물을 들게 하니 피할 것. 청보도를 잘 으깬 후 영양크림과 꿀을 약간 섞어 사용한다.



수분과 영양이 가득한 여름과일 팩 5분 만에 뚝딱 만든다!



뜨거운 태양열과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위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쓸 수 있는 천연 과일팩을 소개한다. 냉장고 속의 여름과일들로 손쉽게 만드는 영양만점 과일팩으로 피부를 탱탱하고 윤기 있게 가꿔보자.

여러 가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은 피부에 좋기 때문에 훌륭한 미용재료가 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과일에는 수분이 풍부해서 팩으로 만들어 이용하면 땀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냉장고 속에 있는 몇 가지 재료들과 과일을 믹스하면 5분 만에 나의 피부에 딱 맞는 천연 과일팩을 만들 수 있다. 팩을 할 때는 깨끗이 세안한 다음 스킨, 아이크림을 발라주고 팩을 얹은 후 10~15분 지나 따뜻한 물로 가볍게 씻어낸 후 찬물로 한번 더 헹구어 모공을 조여주도록 한다. 자신의 피부상태에 따라 알맞은 재료를 골라 믹스하여 내 피부에 꼭 맞는 천연 과일팩을 만들어보자.



건조하고 거친 피부엔 바나나팩

피부가 거칠고 수분이 부족하다면 바나나팩으로 효과를 수 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보습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특히 잘 익어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바나나와 잘 어울리는 부재료는 꿀, 우유, 플레인 요구르트, 해초가루, 달걀노른자 등이다.

준비물 바나나 1/2개, 꿀 1큰술, 달걀노른자 1개, 해초가루 1/2큰술

만드는 법 껍질 벗긴 바나나 반 개를 갈아 준비한 분량의 달걀노른자, 꿀, 해초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햇빛에 화끈거리는 피부엔 수박팩

수박은 약 94%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러 가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수박껍데기의 흰 부분으로 팩을 하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미백효과도 얻을 수 있다. 수박팩과 잘 어울리는 부재료는 꿀, 해초가루, 흑설탕 등이다.

준비물 수박 흰 부분, 꿀 1큰술, 밀가루 1큰술

만드는 법 수박의 흰 부분을 믹서로 갈아 준비한 분량의 밀가루와 꿀을 넣고 잘 섞는다.


기미로 칙칙한 피부엔 키위팩

키위에는 오렌지의 2배나 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백효과가 뛰어나다. 그러나 키위는 산성이 강하므로 밀가루 등의 재료와 섞어 산도를 낮추고 입과 눈 주위를 피해 바르도록 한다. 키위팩과 어울리는 부재료로는 밀가루, 녹두가루, 해초가루, 플레인 요구르트 등이 있다.

준비물 키위 1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녹두가루 1큰술

만드는 법 껍질을 벗긴 키위를 갈아서 플레인 요구르트와 녹두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화이트닝이 필요한 피부엔 포도팩
포도에 풍부한 포도당은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어 보습효과를 주며 포도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 성분으로 미백효과를 수 있다. 포도팩과 잘 어울리는 부재료는 우유, 꿀, 플레인 요구르트, 달걀흰자 등이다.

준비물 포도, 달걀흰자, 밀가루 1큰술, 꿀 1큰술

만드는 법 껍질을 까고 씨를 뺀 포도를 믹서에 갈아 달걀흰자와 밀가루, 꿀을 넣어 잘 섞는다.


여드름 피부엔 토마토

토마토는 과일로 분류되지 않지만 여느 과일 못지않은 비타민A, C를 함유하고 있어 여드름 피부에 좋다. 코 주변의 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토마토팩에 들어가면 좋은 부재료로는 해초가루, 꿀, 녹두가루, 밀가루 등이 있다.

준비물 토마토, 해초가루 1큰술, 꿀 1큰술

만드는 법 토마토를 잘 씻어 믹서에 갈고 해초가루와 꿀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다.



팩에 효과를 더하는 천연 재료들


해초가루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유연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녹두가루
민감성이나 여드름 피부에 좋으며 화이트닝과 모공관리 기능이 있다.

밀가루
피부를 맑고 희게 하며 팩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팩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우유
세정과 보습작용이 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준다.

플레인 요구르트
지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의 유분 밸런스를 조절하며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보습작용이 뛰어나며 풍부한 비타민B가 피부에 생기를 준다.

달걀노른자
레시틴 성분이 피부를 맑게 하며 수분 함량을 높여준다.

달걀흰자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주며 지성 피부의 과다피지를 조절해준다.

피부에 좋은 과일=키위, 딸기, 오렌지, 감

키위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17배, 오렌지의 2배 많다.
중간 크기의 키위 하나면 하루 권장량(50mg)을 채우고도 남는다.
이밖에 딸기, 오렌지, 감도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피부를 탄력있게 받치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고,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효과를 내며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며 치아와 뼈를 형성하고 교원질(콜라겐, 뼈, 연골, 근육, 혈관벽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 생산을 돕는다.




*피부에 좋은 과일 쥬스

파파야주스
열대지역에서 재배되는 파파야는 비타민 B, C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기에 레몬즙을 첨가해 비타민 C의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므로 기미, 주근깨 예방과 햇볕에 탄 피부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 재료 : 파파야 1/2개, 물 1/2컵, 설탕 1큰술, 얼음 약간
● 만드는 법
①파파야는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썰어 믹서에 넣는다.
②파파야 썬 것에 분량의 설탕을 넣고 물을 부어 믹서에 곱게 간다
③마실 때는 얼음을 띄우거나 차게 해서 마신다. 과일주스는 만든 즉시 마셔야 맛이 좋다
④어떤 과일이던 즉석에서 갈아서 마시는 것이 가장 신선 하고 맛있다.
특히 얼음을 미리 넣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주스의 농도가 묽어져 맛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마시기 전에 넣는 것이 요령이다.



*피부에 좋은 쌈/채소류
사슴뿔 질경이
최근 들어 쌈채로 인기가 높으며, 식용보다는 약재로 많이 쓰인다.한방에서는 피부노화방지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펄스레인
다육질의 둥근 잎과 줄기에는 철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잎과 줄기는 매운맛이 있어 샐러드에 섞으며 혼합녹즙에 이용한다.즙은 진통작용이 있어 찜질과 피부병치료에 이용된다.
진한빨간잎상추·신기추
잎색이 신기한 상추로 잎색과 모양이 예뻐서 먹음직스럽다.
풍부한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인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건조를 막는다.
방아(배초향)
소량의 어린 잎을 모듬쌈에 놓아 먹거나 모듬 샐러드로 이용한다.
노화 방지와 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각종 피부질환, 피부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오크, 레터스·오크리프, 청오크
쌈채와 샐러드로 인기가 높고, 이 채소를 매일 먹을 경우 피부건조 방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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